
옛날에 우산 장사와 짚신 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다. 이 어머니는 비가 오면 짚신 장사를 하는 아들을 걱정하고, 날이 좋으면 우산장사를 하는 아들을 걱정하느라고 걱정이 끊일 날이 없었다.
비가 오는 어느 날이었다. "오늘도 비가 오니 짚신 장사를 하는 우리아들이 또돈을 못 벌겠구나." 하고 걱장하는 어머니를 보고 옆에 있던 친구가 말했다. "자네는 걱정도 팔자야. 비가 오면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돈을 벌어서 좋고. 날이 좋으면 짚신 장사 하는 아들이 돈을 벌어서 좋다고 생각해 봐. 걱정할 일이 뭐가 있겠어? 한 번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꿔 봐."
친구로부터 충고를 들은 어머니는 그 때부터 늘 걱정없이 즐겁게 살아갈 수있게 되었다.